지난 19일 주주총회에서 에프씨비투웰브로 사명 바꿔
에프씨비투웰브(옛 로이)가 줄기세포 관련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
28일 에프씨비투웰브는 성체줄기세포 치료제 전문기업인 FCB파미셀과 공동으로 줄기세포 보관사업(뱅킹)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전날 이사회에서 유통전문 자회사 투웰브(가칭, 자본금 10억원) 설립을 결의했다.
이 회사는 줄기세포 배양액 함유 화장품 사업에도 진출하기 위해 제조공장 건립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에프씨비투웰브 관계자는 "내년 말까지 줄기세포 뱅킹 사업에서 420억원, 화장품 사업에서 280억원의 매출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류 업체 로이는 지난 19일 줄기세포 치료제 사업을 시작하면서 사명을 에프씨비투웰브로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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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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