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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업계 최초 VRS 예약 서비스 개시

"항공 예약도 보고, 듣고, 내 마음대로 하세요"


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이 영상ㆍ인터넷 휴대폰 가입자들의 항공 예약 편의를 위해 다음달 1일부터 업계 최초로 3세대 영상휴대폰(SKT, KTF 가입자) 및 인터넷 폰(KT 가입자)을 이용한 국내선 예약 서비스 영상응답시스템(VRS)을 상용 서비스한다고 26일 밝혔다.


VRS는 손님들이 기존에 아시아나의 예약 번호인 1588-8000을 통해 제공 받았던 각종 ARS 정보(운항정보, 운항시간표, 운임 확인 등)와 항공편 예약 서비스(국내선)를 3세대 영상 휴대전화 및 인터넷 폰 화면상의 영상 메뉴 에서 직접 선택해 제공받는 서비스다.

음성만으로 정보를 전달하는 ARS 서비스보다 직접 화면을 보면서 동시에 음성으로 안내를 받을 수 있어 정보 전달력이 뛰어나며 청각 장애인도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대기 시간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만큼 시간도 절약할 수 있다.


지난 2월부터 시행된 시범 서비스 기간 이용자가 꾸준히 늘어 지난 7월엔 이용 실적이 월 4000건을 돌파했다.

다음달까지는 VRS 이용 시 별도의 번호(070-7766-8000)를 통해서 접속 해야 하지만 10월부터는 기존의 아시아나 대표번호인 1588-8000으로 번호가 통일된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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