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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앤복, 3년간 1800만弗 중국 수출 계약

숙취해소음료 '복앤복'이 중국시장에 진출한다.


'복앤복'을 생산·판매하는 주식회사 복앤복은 최근 ㈜테센코리아와 중국 수출 독점 판매 계약을 맺고 해외 숙취해소 및 에너지 음료시장 공략을 선언했다. 이번 수출규모는 올 하반기부터 향후 3년간 1800만달러에 이른다.

복앤복은 지난 1월 연세대 의과대 이규재 교수팀에 공식 인체 임상시험을 의뢰해 지난달까지 6개월간 성인 남성 40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그 결과 '복앤복'을 복용한 그룹에서 숙취의 주된 원인 물질로 알려진 혈중 아세트알데히드 농도가 유의성있게 감소해 중국 수출의 판로가 열리게 됐다고 복앤복 측은 설명했다.

테센코리아 관계자는 "복앤복의 기능과 맛에 집중하는 중국 현지 상품설명회를 통해 에너전트를 모집할 계획"이라며 "특히 중국내 VIP를 대상으로 하는 프리미엄 숙취해소 및 에너지드링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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