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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 "여고시절, 놀 땐 화끈하게 놀았다"


[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개그우먼 김숙이 어릴 적 불량소녀(?)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케이블 전문 오락채널 KBS joy '다녀오겠습니다' 시즌2 '미녀들의 1박2일'에 출연 중인 김숙은 "나는 공부하는 학생은 아니었다. 놀 때는 노는 화끈한 아이였다"고 밝혔다.

최근 김숙은 '여고시절'이라는 촬영 콘셉트에 맞춰 7년 만에 '따귀소녀'로 변신했다. 상황극으로 꾸며진 오프닝 촬영에서 그는 당시 유행어인 "너 나한테 반했나?"를 연발하며 주위에 큰 웃음을 주었다.


약간 모자란 듯한 여고생 연기를 한 김숙은 평소 모습과 별 차이가 나지 않아 출연자들에게 "너무 잘 어울린다"거나 "전혀 어색함이 없다", "실제 고등학교 때 모습 그대로 아니냐"는 말을 들어야 했다.

이에 김숙은 여고시절 이야기를 꺼내며 "놀 때는 노는 화끈한 아이였다"고 밝히며 "말 나온 김에 교복 입고 다방 체험을 가자"고 말해 주변 스태프들과 출연진들의 큰 호응을 사기도 했다.


곧바로 다방으로 간 김숙은 다짜고짜 강예빈이에게 "강양~ 뭐 필요한 것 없어?"라고 물었고, 강예빈이 "향수 갖고 싶다"고 하자 가방에서 불량식품을 꺼내며 "자, 여기 쫀득이 향"이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때 김숙의 실제 불량했던 여고시절을 예상케 했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전언. 여섯 미녀의 여고시절에 대한 자세한 내막은 오는 26일 밤 11시10분에 방송된다.

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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