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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환율 어떻게 보시나요?(8월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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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1240원대에서 수급공방과 증시 눈치보기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1230원대 결제수요와 당국 개입 경계감이 상존하는 가운데 증시 조정시 1240원대에서 소폭 상승할 가능성도 있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이날 뉴욕증시에 이어 아시아 증시가 조정을 보일 경우 환율이 소폭 오를 수 있으나 제한적인 레인지 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저점 결제수요가 탄탄하면서도 위에서 네고물량도 적지 않게 예상되고 있다.

우리은행 원·달러 환율 1200원대 중반의 박스권 장세가 유효할 것으로 보인다. 뉴욕증시가 상승세를 접고 보합권 혼조세로 마감한 영향이 이날 아시아증시에 반영된다면 달러화는 전일보다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 1230원대에서는 결제수요와 저가매수가 쏟아져 달러화가 빠르게 하락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예상 범위는 1235.0원~1255.0원.


신한은행 전일 주가랠리에 따른 하락압력에도 불구하고 20일 이동평균선인 1237원이 지지된 후 1240원대 종가를 회복하면서 마감한 영향으로 1237원은 강한 지지선으로 작용할 전망인 가운데 이날은 1240원 에서 추가 상승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기 결제수요가 탄탄한 가운데 1230원대까지 수출업체의 추격매도가 가세하지 않는 한 은행권 숏플레이만으로 환율 추가하락을 이어가기가 쉽지 않은 상황으로 판단되는 반면, 반등 시도 역시 쉽지 않은 제한적인 레인지 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 이날 예상 범위는 1237.0원~1247.0원.



외환은행 전일 경기회복 기대감 지속에도 불구하고 차익실현 매도물량으로 뉴욕증시는 보합세로 마감됐다. 역외NDF 원·달러환율은 글로벌달러화 반등으로 인해 서울종가대비 약 3원가량 상승하며 마감된 영향으로 이날 서울외환시장은 강보합 개장이 예상된다.


개장이후에는 증시와의 연동성이 이어지며 등락을 거듭할 것으로 보여지는데 다만 이날 발표예정인 소비자신뢰지수와 주택관련 지표를 앞둔 관망세로 인해 시장참가자들의 포지션 구축은 제한되면서1240원 아래쪽은 개입경계감과 결제수요가 유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상단은 월말을 맞아 유입될 네고물량과 외국인투자자 관련 달러매도 물량에 막히면서 특별한 방향성을 찾지 못하고 변동성이 줄어들며 레인지내에서의 등락이 유효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예상범위는 1238.0원~1248.0원.


기업은행 전일 뉴욕장에서 상승한 역외선물환율의 영향으로 상승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뉴욕증시 상승세가 주춤함에 따라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고 있어 환율에 상승압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되나 박스권 상단의 네고물량 출회가 예상돼 환율은 1200원대 초중반의 박스권 등락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예상 범위는 1235.0원~1255.0원.


대구은행 1230원 선이 점점 가까워 지면서 시장 참가자들은 당국의 개입에 대한 경계심리가 강해지고 있다. 최근 분위기는 호재에 대한 반응 속도 보다는 주식의 소폭 조정과 같은 악재에 대한 반응 속도가 훨씬 더 민감한 것 같은 분위기라 주식시장에서 큰 호재성 랠리가 나와야만 1230을 뚫고 내려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주식시장에서 이날 일부 조정의 모습이 보이면 전일과 다르게 위로 방향을 트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 판단된다. 이날 오후부터 줄줄이 이어지는 미국의 중요지표들의 결과와 그 결과를 주식시장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관건. 이날 예상범위는 1235.0원~1250.0원.


부산은행 뉴욕증시는 상승출발했으나 금융주 중심으로 매도세가 나오면서 보합세 마감했다. 달러화 주요통화에 대해 강 보합세로 역외환율 1243.75원에 마쳤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저가매수세, 수입업체 결제와 수출업체 네고물량, 주식매수자금 유입가능성 등으로 혼조세가 예상된다. 이날 예상 범위는 1238.0원~1248.0원.


전승지 삼성선물 애널리스트 계속되는 증시 외국인의 순매수세와 경제에 대한 낙관론 등이 환율에 하락 압력을 가하고 있으나 시장은 예상보다 강한 지지력을 나타내고 있다. 일부에서는 당국의 개입을 추정하고 있는 듯하다. 한편 20일까지 무역수지 결과에서도 보듯이 이와 관련한 수급 부담은 다소 약화되고 있다.


이날은 미달러의 상승으로 환율은 지지력을 나타내겠으나 여전한 세계 경기에 대한 긍정론과 증시 랠리 기대, 전일도 3000억원 이상 순매수한 증시 외국인 등으로 하락 압력 받을 것으로 보인다. 증시와 당국 동향 주목하면서 1240원대 초중반 등락이 예상된다. 이날 예상 범위는 1237.0원~1250.0원.


변지영 우리선물 애널리스트 뉴욕 증시가 장 초반의 상승폭을 모두 반납, 혼조세로 마감하고 글로벌 달러가 소폭 오름세를 보인 영향으로 역외환율이 소폭의 상승세를 나타낸 가운데 이날 서울 환시에서 원·달러 환율도 상승 압력을 받으며 출발할 것으로 보인다. 전일 환율이 급락한 데 따른 부담 속에 매수심리가 다소 우세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나 지난 밤 뉴욕 증시의 부진이 최근 상승 지속으로 누적된 피로감을 덜어내는 성격이 강한 데다, 전일 3000억원 이상의 주식을 순매수한 외인과 H 지수 등의 호조 등은 환율의 상승을 제한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 증시가 지난 주말에 이어 상승세를 지속하면서 중국 증시 조정에 대한 우려가 한층 완화된 모습 역시 긍정적인 것으로 평가된다. 따라서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일 급락에 따른 부담을 덜어내는 수준의 오름폭을 보일 것으로 판단되며, 최근 환시 변동성이 확대되고 코스피 지수 및 중국 증시와의 상관관계 역시 강화된 만큼, 이들의 장중 동향에 주목하며 1240원선 중심의 흐름을 보일 것으로 생각된다. 이날 예상 범위는 1235.0원~1250.0원.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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