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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빈집 돌며 1900만원 상당 훔치다 덜미

전국을 돌며 빈집을 털어 온 상습절도범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 서부경찰서는 주택가를 돌면서 초인종을 눌러 빈집을 확인한 뒤 담을 넘고 들어가 현금, 귀금속 등을 훔쳐 온 이모(27)씨 등 3명을 붙잡아 절도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11월 경남 진해시의 한 빈집에 들어가 현금, 귀금속 등 42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치는 등 일곱 차례에 걸쳐 190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2006년 1월 특수절도미수죄로 대전교도소에 수감 중 알게 된 사이라고 경찰은 덧붙였다.

경찰은 이들이 저지른 절도행각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또 다른 죄를 캐는 한편 이들이 훔친 물건을 산 장물범을 쫓고 있다.

노형일 기자 gogonhi@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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