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가 성장주로서 재평가를 받는 동시에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감까지 모아지면서 신고가로 마감했다.
24일 삼성SDI는 전날보다 9500원(6.96%) 오른 14만6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미래에셋증권과 현대증권 등 국내 증권사들은 삼성SDI에 대해 성장주로 재평가할 시점이 왔다며, 특히 하반기 실적이 예상보다 양호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대증권은 하반기 실적이 예상보다 양호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4만원에서 17만7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성장주로서의 재평가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3만원에서 20만원으로 대폭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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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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