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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고등학교 입학설명회 개최

27일 오후 2~5시 중학생·학부모·지도교사 등 선착순 800명... 서울고 반포고 세화고 서문여고 등 지역내 11개 고교 학교 소개 ,입학안내

자신이 원하는 학교를 골라서 가는 고교선택제 시행을 앞두고 지역내 고등학교의 특징이나 비전, 커리큘럼 등을 한자리에서 꼼꼼히 짚어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서초구(구청장 박성중)는 오는 27일 오후 2시 서초구민회관 대강당에서 '2010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고교선택입학제, 자율형 사립고 등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발맞춰 예비고등학생과 학부모, 진학담당교사 등에게 다양한 교육정보를 제공하고 학교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 날 설명회에서는 서울고 반포고 양재고 서문여고 등 서초구에 소재하는 11개 고등학교의 입학담당교사가 직접 나와 해당학교만이 가지는 특색이나 자랑거리, 교육과정 특징이나 대학 진학률 등 고교선택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내용을 소개할 예정이다.

학교별 홍보부스도 별도로 마련되며, 특히 내년부터 자립형사립고로 전환되는 세화고등학교의 입학설명도 있을 예정이어서 자율고에 관심 있는 학생이나 학부모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서울시교육청 김영식 장학사가 나와 고등학교 선택입학제도 전반에 대해 소개하고, 한국인성교육협회 오름교육연구소 구근회 대표의 ‘상위 1% 공부비법 강의’도 이어질 예정이다.


박성중 서초구청장은 “고교별 강점을 구체적으로 부각시켜 예비고등학생들이 학교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전담부서 신설, 명문고 육성 등 서초구 '명품교육 1번지' 만들기 착착


한편 서초구는 다양한 고교 입시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지역내 고등학교를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명문고로 육성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우선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교육전담부서인 ‘교육전산과’를 최근 신설했다.


학교별로 사이버독서실 심화학습 자율학습 등 학력신장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올 13억원을 지원한 바 있으며, 내년에는 105억원을 투자, 서울고 학습관, 서문여고 정보도서관 건립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인터넷 강의 학습이 가능한 '구립 서초 조이아카데미'(학습센터)를 설립한다


구립 서초 조이아카데미는 자기주도 학습법과 우뇌 좌뇌 학습법, 동기 부여, 시간관리,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부모 코칭, 학생 건강관리, 기억력과 집중력과 창의력 연산능력 강화 등 다양한 기획 강좌 시리즈를 운영, 학력신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박성중 서초구청장은 "지역내 고등학교에 각종 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 과감한 지원과 투자를 통해 우수한 인재가 몰려올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자기 주도적인 학습으로 대학진학은 물론 글로벌 인재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투자와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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