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점 치료병원 455.약국 567곳 지정
신종 플루 감염환자가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거점 치료병원 455곳과, 항바이러스제를 구할 수 있는 거점 약국 567곳이 지정됐다.
보건복지부 대책본부는 21일 “바이러스제 배분지침을 일선 보건소 및 의료기관 등에 시달했다” 고 밝히고 “임산부와 영유와 등 신종플루 고위험군이 투약이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에는 무료로 제공된다”고 설명했다.
거점병원은 의약분업의 예외가 적용돼 신종플루로 판단되는 환자에 대해 치료제인 항바이러스제를 곧바로 투여 할 수 있다. 또 일반 병의원에서 감염환자가 의사처방을 받으면 거점약국에서 항바이러스제를 구할 수 있다. 병원과 약국의 명단은 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 의사협회, 병원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보건당국은 현재 국가 비축 항바이러스제중 1차 공급분인 24만명분을 전국 시·군·구 보건소에 배포를 완료하고 1300만명분의 백신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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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경 기자 bk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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