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가가 예상치못한 미국의 신규 실업 수당 지표에 미끄러졌다. 미 실업수당 청구 증가 소식은 15개월간 미국의 재고를 가장 큰 폭으로 감소시켰다.
이날 미국의 지난주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57만6000건으로 직전주인 56만1000건을 넘어섰다. 원유 재고량은 지난주 840만 배럴로 지난 2008년 4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20일 미국시간 오후 2시30분 현재 뉴욕상품거래소(NYME)에서 9월인도분 원유가는 배럴당 72.34달러로 8센트 하락했다. 유가선물은 올해 62%가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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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피트패트릭 MF글로벌의 에너지 부사장은 "증시의 하락은 다시 오를 것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지표"라며 "이같은 실업률 수치도 마찬가지"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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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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