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제지가 하반기 실적에 대한 기대와 절대적 저평가 국면이라는 증권가 평가에 강세다.
19일 오전 9시11분 현재 한솔제지는 전날보다 300원(2.50%) 오른 1만23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에도 2.56% 오르며 장을 마감했다.
이날 하이투자증권은 한솔제지에 대해 "3분기 영업실적 개선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만4400원에서 1만6000원으로 올려 잡았다.
박종대 이 증권사 애널리스트는 "한솔제지의 주가는 그동안 계열사 실적리스크와 현금흐름위험회피회계로 인한 실적저하 등 영업외적 요인들 때문에 할인 받아왔다"며 "지난 2분기를 기점으로 관련 리스크들이 크게 완화됐고 주가 측면에서도 저평가 매력이 부각됐다"고 진단했다.
하이투자증권은 한솔제지가 3분기 영업이익 435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2.6%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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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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