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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前대통령서거] 환경연합 "사람-자연의 공존 가능성 제시"

환경운동연합은 18일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에 대해 “국민들과 함께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하고 고인의 영면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환경운동연합은 이날 논평에서 “(고인은) 평생을 독재정권에 맞서 한국의 민주주의와 정치 발전에 기여하고, 남북문제 해결을 위해 국제적인 협력을 이끌어냈으며 한반도의 평화에 공헌했다”면서 이 같이 전했다.


특히 환경운동연합은 “착공 직전까지 갔었던 동강댐을 백지화시킴으로 우리 사회가 댐과 토목 중심의 수자원 및 하천정책에서 벗어날 수 있는 단초와 함께 사람과 자연이 공존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해줬다”면서 “이런 김 전 대통령의 서거는 우리 국민에게 깊은 슬픔이다”고 덧붙였다

장용석 기자 ys417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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