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S도 오퍼 단단 변화 거의 없어
스왑시장이 비교적 견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IRS와 CRS시장 모두 오퍼가 우위를 보이며 큰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는 중이다.
18일 오전 11시15분 현재 스왑시장에 따르면 IRS 금리가 3년이상 구간에서 2~3bp 가량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2년이하 구간에서는 1bp가 상승중이다. IRS 1년물이 전일대비 1bp 오른 3.33%를, 3년물과 5년물이 전장비 3bp 상승한 4.17%와 4.32%를 나타내고 있다.
CRS는 4년이상 10년이하 구간에서 5bp가량 하락세다. CRS 1년물이 전일대비 보합수준인 1.10%를 기록중이다. CRS 5년물은 전장대비 5bp 하락한 3.15%로 거래중이다.
스왑베이시스는 소폭 벌어지는 모습이다. 1년물 기준으로 전일 -222bp에서 -223bp를, 3년물 기준으로도 전일 -144bp에서 -147bp를 나타내고 있다. 5년물 기준으로도 전일 -109bp에서 -117bp를 기록중이다.
한 외국계은행 스왑딜러는 “IRS에 오파가 많은 편으로 국채선물에 비해 오름폭이 크지 않다”며 “CRS 또한 한때 짧은 구간에서 금리가 살짝 오르기도 했지만 여전히 오퍼가 탄탄해 변화가 없는 편”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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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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