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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황용희 기자] 김명민 하지원 주연의 영화 '내 사랑 내 곁에'(감독박진표, 제작 영화사 집)가 2종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내 사랑 내 곁에'는 의식과 감각은 그대로인 채 온몸의 근육이 점점 마비되어가는 '세상에서 가장 잔인한 병 루게릭병'과 눈물겨운 사투를 벌이는 '종우'(김명민)와 그의 곁을 지키는 '지수'(하지원)의 감동 휴먼 스토리.
휠체어에 앉은 김명민의 훌쩍 야윈 모습이 인상적인 첫 번째 포스터에 이어 병실을 배경으로 서로를 애틋하게 마주보고 있는 김명민과 하지원 커플의 모습이 감동적이다.
병으로 얼굴도 몸도 굳어버려, 눈으로 밖에 의사를 표현할 수 없게 된 김명민을 위해 무릎을 꿇고 앉아 눈을 맞춰주는 하지원의 따뜻한 배려가 눈물이 날 정도다.
이 포스터는 극한의 상황에서도 변함없이 곁을 지켜주고, 살아갈 이유가 되어주는 소중한 사랑을 담은 영화 '내 사랑 내 곁에'의 감동스토리를 짐작하게 한다.
'내 사랑 내 곁에'는 '너는 내 운명' '그놈 목소리'로 흥행연타를 날린 박진표 감독이 전작들에 이어 선보이는 세 번째. 휴먼스토리로, 매 작품마다 진정성 있는 드라마로 관객의 심금을 울려온 박진표 감독 특유의 호소력 있는 연출이 기대되는 영화로 9월 24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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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용희 기자 hee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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