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7월 산업생산이 0.5% 올라 9개월만에 처음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기존 예상치 0.2% 상승보다 높은 수치다.
제너럴모터스(GM)와 클라이슬러가 파산보호에서 벗어나 다시 공장을 가동했고 중고차보상프로그램에 힘입어 이익을 회복한 것이 지표 상승에 크게 기여했다는 분석이다. GM이 지난 10일 39일간의 리스트럭처링 후 차량 생산에 돌입했고 클라이슬러 또한 이탈리아 피아트 SpA를 포함해 생산가동에 들어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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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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