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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S, 상반기 매출 창사이래 최대

AJS는 14일 상반기 매출액이 사상 최대인 234억77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21억49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8.8% 감소한 반면 순이익은 9억3800만원으로 17% 증가했다.


AJS 하재우 상무이사는 "천일테크 플랜지 영업권과 초청정 파이프 제조업체 인수와 대구경제품 생산라인 구축, 조달청 공급계약 체결 등 매출 다변화 및 사업다각화로 매출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정부의 녹색그린사업과 노후 상수도관 교체사업 등 SOC사업추진으로 올 하반기 매출이 큰폭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AJS는 상반기 매출에서 수출 비중이 전년동기 0.6% 대비 8%로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금액상으로도 지난해 반기 수출은 1억1400만원이었으나 이번 반기에는 18억7300만원으로 16배 이상 증가했다.

AJS는 또 국내에서 유일하게 두산중공업 담수화플랜트 프로젝트에 참여한 경험을 살려 사우디와 쿠웨이트 등 중동시장에서도 담수화플랜트 프로젝트를 수주하기 위한 노력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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