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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보다 비싼 황금자전거


세계에서 가장 비싼 자전거가 선보였다.



1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온라인판에 따르면 이 자전거는 24k 금으로 도금된데다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 600개로 장식돼 있다. 가격은 5만5000파운드(약 1억1300만 원).


수제인 황금자전거의 가죽 안장은 전통 안장 제조업체인 브룩스 제품으로 아련한 향수를 자아낸다.



손잡이는 손으로 직접 꿰맨 초콜릿색 가죽으로 만들어졌다.

황금자전거 제조업체인 스웨덴 소재 아우루마니아는 10대만 한정 제작했다.



황금자전거 한정판 전면에는 개별 고유번호가 금판으로 새겨져 걸린다. 포장도 내용물인 황금자전거 못지않게 화려하다.



황금자전거 1호 구매자인 런던의 한 고객은 저택 로비에 미술품처럼 걸어 놓고 있다.


아우루마니아의 보 프란치 최고경영자(CEO)는 "황금자전거야말로 세계에서 가장 화려하고 비싼 자전거"라며 "극소수 고객에게 희열을 선사하기 위해 한정판으로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아우루마니아는 '황금광'이라는 뜻이다.

이진수 기자 commun@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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