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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한 작가 신작 '보석비빔밥' 포스터 촬영


[아시아경제신문 이혜린 기자]MBC 새 주말드라마 '보석비빔밥' 팀이 지난 8일 일산 드림센터에서 포스터 촬영을 마쳤다.


MBC는 "궁상식네(한진희 분) 집안 식구들을 중심으로 진행된 포스터 촬영은 총 10명의 출연진들이 한데 어우러져 촬영 내내 왁자지껄 유쾌한 웃음들이 끊이지 않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포스터 촬영은 화려한 드레스를 입은 여자출연진들과 턱시도로 멋을 낸 남자출연진들이 강렬하게 반짝거리는 선홍빛의 패널 앞에서 발랄한 표정을 짓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한진희는 "임성한 작가의 작품 출연은 '인어아가씨' 이후 두 번째다. 누구나 그런 바람이 있겠지만 드라마가 잘 됐으면 한다"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아이보리 색의 이브닝드레스를 입어 우아한 여신으로 연출한 궁상식의 아내, 한혜숙은 어깨에 걸친 반투명의 숄더가 자연스럽게 내려가자 "맨살을 이렇게 많이 드러내기는 처음"이라며 소녀같은 웃음을 지어보이기도 했다.


임성한 작가의 복귀작인 '보석비빔밥'은 네 가지 보석(비취, 루비, 산호, 호박) 이름을 지닌 4남매 이야기를 다룬 홈드라마다.

이혜린 기자 rinny@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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