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의 방북에 이어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10일 오후2시 평양을 방문한다는 뉴스가 나오면서 남북경협주가 일제히 상승중이다.
10일 오전 9시 1분 현재 개성공단 입주 시계 주얼리 업체인 로만손은 전 거래일 대비 205원(8.86%) 상승한 25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원(3.45%) 남해화학(2.93%) 제룡산업(6.72%) 광명전기 (8.94%) 선도전기(8.28%) 이화전기(4.9%)가 줄줄이 상승중이다.
앞서 빌 클린턴 미국 전 대통령이 억류 중이던 미국인 여기자 두명을 데려오기 위해 방북한 바 있어 현 회장의 이번 방북으로 억류중인 현대아산 직원 유모씨 문제 해결과 경색된 남북관계의 개선에 기대가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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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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