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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김용준 대하는 황정음 모습에 시청자들은 짜증


[아시아경제신문 황용희 기자] '철없는 아내' 황정음이 시청자들을 짜증나게 했다.


9일 방송되는 MBC '일요일일요일밤에-우리결혼했어요' (이하 '우결')에서 황정음과 김용준 커플은 슈주의 강인을 신혼집으로 초대했다.

하지만 전혀 손님을 맞을 준비가 돼 있지않은 정음은 신랑 김용준에게 지속적으로 짜증을 내고, 공격까지 서슴치 않는다. 아무리 방송이지만 온 가족이 지켜보는 프로그램에서 아내 정음의 용준에 대한 행동은 조금 도가 넘어서는듯한 느낌까지 들었다.


용준의 친구인 강인까지 당혹해하며 '주눅 든 친구' 기를 살리기 위해 역시 '우결'에서 가상부인이었던 윤지에게 전화를 걸어 현모양처는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가르쳐 준다. 이때문에 더욱 짜증이 차오르는 정음.


결국 강인은 혼자서 음식을 해먹고 신혼집을 나와야 했다.또 강인의 등장으로 용준-정음은 얘기치않는 말싸움까지 벌이고 만다.


시청자들은 정음이 용준에게 대하는 모습에 '한여름 스트레스'를 받았다. 아무리 방송이지만 실제 연인인 이들의 관계 설정이나 모습은 가족 시청자들이 보기에는 무리라는 것이 시청자들의 반응이었다.

황용희 기자 hee21@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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