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기존 수작업 안전·환경·보건부문에 적용 효율적 업무혁신
코레일이 철도기관 최초로 안전환경보건관리시스템을 들여온다.
코레일은 7일 국내 철도운영기관 중 처음 세계적으로 검증된 독일 SAP사의 안전환경보건관리(EH&S, Environment, Health &Safety)?시스템을 들여와 업무흐름을 다시 설계한다고 밝혔다.
이달부터 갖추기 시작하는 안전환경보건관리시스템은 내년 5월께 마무리된다.
안전환경보건관리시스템이 돌아가면 각종 자원 및 정보와의 연계성이 이뤄진다.
손으로 해오던 안전·환경·보건부문 업무에 투명성이 확보되고 실시간 정보제공과 신속·정확한 의사결정 등 효율적 업무관리가 가능해진다.
코레일의 안전환경보건관리시스템 도입은 ▲공기업 지속가능경영의 바탕 제공 ▲업무효율 증대 ▲예방을 통한 사고비용 절감 및 정량적 데이터 기반을 갖추기 위해서다.
이종범 코레일 수송안전실장은 “SAP사의 안전환경보건관리시스템 도입으로 안전·환경·보건관리부문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크게 높여 업무의 시너지효과를 높일 것”이라면서 “코레일이 ‘녹색교통 대표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발판을 만드는 계기가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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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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