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구청장 김현풍)는 도로폭이 좁아 통행에 불편이 많던 인수동 535 일대에 도로 개설을 완료했다.
인수동 535 일대는 빌라, 단독주택 등 주택 밀집지역으로 주요 도로인 4.19길과 접해 있으나 주택 진출입로가 폭 3~4m의 현황 도로만 있어 주변 골목길로 우회하는 등 차량 통행에 불편이 많았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구는 총 33억7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 3월 공사를 시작, 주변 주택과 담장을 정비해 폭 6m 총 연장 310m로 4. 19길과 연결된 도로를 신설했다.
$pos="C";$title="";$txt="강북구 인수동 535 일대 거리가 말끔하게 정비됐다.";$size="417,313,0";$no="2009080709321077128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또 도로를 따라 폭 450mm 의 하수관을 부설, 빗물과 하수 처리 능력도 개선했다.
구는 이번 도로 개설로 지역 주민들의 통행 불편 해소와 주거 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4.19길로의 원활한 통행으로 시내와 삼각산 진입이 편리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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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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