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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등 ETPFEST 4개팀, 양질 공연 '약속'


[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서태지, 림프비즈킷, 킨, 나인인치네일스 등이 단독 콘서트를 방불케하는 페스티벌 무대를 꾸미고 있다.


오는 15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ETPFEST 2009'에 각각의 뮤지션들은 90분 이상의 공연 레퍼토리를 준비해 놓은 상태다.

ETPFEST 측은 "4팀의 단독 공연을 보는 것이다. 4팀은 모두 최고의 퀄리티를 선사하기 위해 서로간의 경쟁이 치열하며, 각 밴드들이 단 하루의 'ETPFEST 2009' 무대를 위해 각기 10톤이 넘는 장비들을 해외로부터 공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TPFEST는 사운드에 모든 역량을 총 동원하는 것으로 가장 유명하다. 해외 뮤지션이 극찬할 정도로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 ETPFEST는 이번에도 출연하는 각 밴드들의 음악을 감동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와 엄청난 물량으로 관중의 귀와 몸을 압도할 예정이다.

이는 'ETPFEST'의 태생이 ‘록페스티벌의 본질과 핵심은 사운드’라는 철학을 두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타 록페스티벌과는 비교할 수 없는 국제적인 수준의 사운드를 오직 'ETPFEST'에서만 경험할 수 있다.


서태지 밴드는 8집 활동을 마무리하는 성격을 띤 공연으로 ETPFEST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ETPFEST 관계자는 "ETPFEST는 단일 공연으로서는 관람객의 엄청난 체력도 요구될 것이며 최고의 뮤지션들과 함께 그간 느껴 보지 못한 최고의 행복한 하루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ETPFEST'는 조만간 숨겨진 실력자들을 포함한 마지막 최종 라인업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러한 최강의 라인업과 최강의 사운드가 갖춰진 무대에서 또한 네 팀 중 누가 ETPFEST의 헤드라이너가 되어서 앵콜곡과 함께 ETPFEST의 클라이막스인 불꽃놀이의 주인공이 될지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렇듯 ETPFEST는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발전된 모습을 국내는 물론 해외 공연관계자와 아티스트에게 증명함으로써 'ETP퀄리티'라는 찬사를 받으며 한국 록 문화의 위상을 높이며 'ETPFEST'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는 것이 공연계의 평가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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