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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름밤 음악속에 ‘흠뻑’”

제22회 수원여름음악축제 개최

“무더운 여름밤 싱그러운 잔디밭에 앉아 음악에 흠뻑 젖어봅시다!”


수원여름음악축제가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매일저녁 7시30분 수원 소재 제1야외음악당에서 열린다.

올해로 22회를 맞는다. 대중음악과 국악, 클래식, 재즈 등이 어우러지는 음악행사다. 매년 수만명의 시민들이 모이는 수원의 상징적인 축제다.


올해는 수원시 승격 6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로 치러진다.

수원문화원(원장 유병현)이 주최하는 이 행사는 첫날인 11일 개막공연으로 장윤정, 이용식, 김지호(블루오션), 코리안재즈오케스트라 등이 출연해 흥겨운 무대를 선사한다.


이에 앞서 식전 공연으로 사물놀이와 해피앙상블이 나와 축제의 무대를 연다.


12일은 국악의 밤으로 경기민요 소리사랑과 모듬북 난장의 공연에 이어 본공연으로 경기도립국악단이 나와 국악의 정수를 선사한다.


13일은 클래식의 밤으로 MIOS색소폰앙상블의 식전공연이 끝나고 수원시립교향악단의 매혹적인 화음이 여름밤의 더위를 식혀준다.


14일은 락뮤직의 밤으로 수원레인보우경음악단과 청출어락이 식전공연을 펼쳐 무대를 달구며 크림밴드, 몽니, 노라조, 장기하와 얼굴들 등 락그룹이 출연해 관객들을 환상의 세계로 인도한다.


이 모든 공연은 무료로 진행된다.




김정수 기자 kjs@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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