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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고증가 전망' WTI 4일만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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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 재고 증가 전망에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이 4거래일 만에 하락했다.


4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WTI 9월물 가격은 전일 대비 0.16달러(-0.22%) 하락한 배럴당 71.42달러를 기록했다.

전날 WTI 9월물 가격은 2.13달러(3.1%) 급등한 배럴당 71.58달러로 거래를 마쳐 지난 6월12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유가가 약 2개월 만의 최고치까지 치솟은 가운데 가격에 부담으로 WTI 가격은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미 에너지부는 5일 오전 10시30분에 미국의 주간 원유 재고를 발표한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기준으로 집계된 미국의 원유 재고는 1주동안 60만배럴 늘어났을 것으로 예상된다.


BNP 파리바 커뮤니티 퓨처스의 선임 에너지 애널리스트인 톰 벤츠는 "원유 재고를 기다리고 있다"며 "금일의 경우 매우 변동성이 심한 모습을 보였는데 투자자들이 최근 랠리의 지속 여부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음을 의미할 수 있다"고 말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9월물 가격은 전일 대비 0.78달러(1.1%) 오른 배럴당 74.33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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