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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수다’ VS ‘소녀시대’ 대결

도시축전장서 입담대결, 댄스, 배틀 게임 등 펼쳐


인천세계도시축전 주행사장이 미녀들과 소녀시대의 대결장이 됐다.

도시축전 조직위는 4일 “TV 인기 오락 프로그램 ‘미녀들의 수다’(이하 미수다) 제작팀이 지난 2일 저녁 인천세계도시축전 주행사장 내 세계 문화의 거리에서 프로그램 녹화를 했다”고 밝혔다.


미수다가 TV스튜디오를 벗어나 야외에서 녹화를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조직위에 따르면 특히 이번 회에서는 도시축전 홍보대사인 '소녀시대'가 게스트로 출연해 미녀들과 입담 대결과 함께 댄스 배틀, 림보 게임 등을 펼쳤다.


미수다 출연진은 소녀시대의 ‘Gee’에 맞춰 멋진 댄스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인천세계도시축전 특집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날 녹화 분은 오는 10일에 방송될 예정이다.



라영철 기자 eli7007@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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