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 산림외교 교두보 마련…루고 대통령 “한국녹화기술로 ‘그린 파라과이’ 만들어 달라”
$pos="C";$title="한-파라과이 산림협력 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는 정광수 산림청장(왼쪽에서 네번째) 등 두 나라 대표들.";$txt="한-파라과이 산림협력 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는 정광수 산림청장(왼쪽에서 네번째) 등 두 나라 대표들.";$size="550,412,0";$no="2009080410115864767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파라과이에서 우리기업들의 조림면적이 늘고 목재바이오매스 가공 산업에 대한 투자액도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정광수 산림청장은 최근 파라과이 외교부에서 파라과이 또랄레스 산림청장과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이행, 산림자원 이용개발 및 관리, 산림보호, 산림부문에서의 기후변화 대응 등에 관한 ‘한·파라과이 산림협력’ 협약(MOU)을 맺었다.
이에 따라 우리기업들의 조림투자 및 목재바이오매스 가공 산업의 투자확대, 기후변화를 비롯한 국제적 이슈에 대한 공동대응 등 두 나라간 산림협력이 확대될 전망된다.
정광수 산림청장은 파라과이 루고 대통령을 예방, 우리 정부가 추진 중인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기조’와 ‘해외조림 확대 정책’을 설명했다.
$pos="C";$title="파라과이 깔리소아 국회의장(가운데)과 포즈를 취한 정광수 산림청장(왼쪽).";$txt="파라과이 깔리소아 국회의장(가운데)과 포즈를 취한 정광수 산림청장(왼쪽).";$size="550,412,0";$no="2009080410115864767_3.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이에 루고 대통령은 한국이 녹화에 성공, 그린 코리아(Green Korea)를 이뤘듯 파라과이도 그린 파라과이(Green Paraguay)를 만들 수 있게 한국 정부가 적극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다.
정 청장은 파라과이에 이어 칠레를 방문, 칠레 산림기관장과 목재협회장을 만나 우리기업의 투자여건 만들기를 위한 논의와 나무제품수출·입을 통한 윈윈전략에 따른 의견을 주고받았다.
그는 칠레에 나가있는 (주)이건산업을 찾아 목재펠릿용 조림 및 펠릿공장 설립 등 해외산림투자기업의 진출현황 및 애로사항을 듣고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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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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