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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MBC 월화드라마 '선덕여왕' 속 비밀의 사나이, 정호빈이 연기한 국선 문노가 비담(김남길 분)의 스승으로 돌아온다.
드라마 초반 덕만의 출생 비밀을 안고 사라진 문노가 3일 방송분부터 재등장하는 것. 미실과 덕만의 운명을 가르는 중요한 접점에서 열쇠를 가진 것으로 여겨지는 화랑의 전설인 문노는 방송 두달여만에 다시 모습을 드러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문노가 다시 그 신비스러운 모습을 드러내며 마치 미스테리 수수께끼를 푸는 듯한 분위기에 휩싸여온 시청자들은 그동안의 갈증을 해소하게 된다.
마야부인의 목숨을 구하고 쌍둥이 동생 덕만을 칠숙에게서 구해내면서 선량한 해결사로서의 면모를 보여준 문노는 홀연히 사라졌다가 이번에 미실이 진지왕과 사통해 낳아 버려진 아들 비담과 함께 등장할 예정이다.
아이러니하게도 비담은 첫방송에서 미실에 의해 버려진 뒤 행적을 모르다가 괴질이 돌고 있는 신라의 한 지역에서 마을 주민들을 치료하는 문노의 제자로 모습을 공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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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덕여왕'은 미실의 아들이자 문노의 제자로 선과 악의 경계가 모호해진 비담의 캐릭터, 여기에 문노가 그동안 어떻게 지내오다 비담을 거둬 제자로 삼게 됐는지 등도 서서히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이에 대해 박상연 작가는 "문노가 그동안 무엇을 했는지 어떻게 살와왔는지, 왜 소화와 덕만을 구하고 홀연히 사라졌는지 의문이 풀릴 것"이라고 귀띔했다.
한편 지난달 30일 경기도 용인 드라미아 '선덕여왕' 세트에서 촬영을 재개한 문노 역의 정호빈은 스태프로부터 예전보다 더 반가운 인사를 나눴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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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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