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size="550,318,0";$no="2009080313391360703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르노삼성이 국내에서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다. 하반기 전략차종 뉴SM3(사진)의 선전 덕택이다.
3일 르노삼성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달 내수시장에서 1만 3656대, 수출 시장에서 5476대를 기록하며 총 1만 9132대를 판매했다. 종전 최대 기록은 지난 2003년 7월의 1만 3170대다.
회사측은 지난달 13일 처음 선보인 뉴 SM3가 무려 4315대가 팔리는 폭발적인 인기에 기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6월 15일 사전 예약을 받기 시작한 뉴SM3는 본격적인 출시가 이루어진 7월 13일 이후에도 돌풍이 계속되어 지난달말까지 1만 8000대 이상이 계약 되는 등, 준중형차 시장에 새로운 강자로 부각 되고 있다.
아울러 러시아와 유럽 등 해외에서 기존 SM3와 QM5의 주문량이 늘어나면서 수출 실적이 큰 폭으로 늘어났다.
박수홍 르노삼성 영업본부장 전무는 "여름 휴가 기간인 7월이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출범 이래 월별 최대 실적을 달성해 고무적"이라며 "8월에도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주문을 맞추고, 특히 초기 최고의고객만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 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