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뺑소니 차량번호 식별하는 블랙박스 나왔다

에스엠티원(대표 김경희, www.smt-one.co.kr)이 고성능 중저가의 차량용 블랙박스 'LK-1300'을 이번달 24일 출시한다. 이 기기는 고화질 광시야각 카메라센서를 내장해 기존 광시야각 블랙박스에선 불가능했던 뺑소니사고의 차량 번호판까지 식별할 수 있다.


'LK-1300'은 중저가임에도 불구하고 고가 제품에 비해 기능면에서는 동일하거나 오히려 앞선다. GPS가 내장되어 지도와 연동해 사고시간과 위치를 확인할 수 있으며, 'G센서'를 탑재해 충돌 발생시에 영상을 저장할 수 있다.

광시야각의 카메라 모듈(142.5도)을 채택해 블랙박스의 사각지대였던 측면사고에 대응할 수 있으며 화질을 기존 VGA(640x480)급에서 WVGA(1280x960)로 개선했다.주간, 야간, 역광에서도 사고현장을 보다 생생하게 저장할 수 있으며 번호판 식별도 용이하다.


이 기기는 외부충격이 없는 상황에서도 '긴급저장'버튼을 사용해서 사고상황을 저장할 수 있다. 특히 예기치 못한 블랙박스의 전원공급이 중단사태에 대비해 전원공급이 멈춘 후 20초까지 영상을 저장한 후 시스템이 꺼지도록 설계됐다.

'LK-1300'은 현재 중국 및 일본의 선주문이 진행 중이며 가을께 일본의 유통채널인 '아이리스 오야마'에도 공급할 계획이다.

박충훈 기자 parkjovi@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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