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72만원을 훌쩍 뛰어넘으며 또다시 연고점을 새로 썼다.
노무라증권과 UBS, 메릴린치 등 외국계 증권사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몰리며 장 초반부터 강한 탄력을 보여주는 모습이다.
31일 삼성전자는 전일대비 1만1000원(1.54%) 오른 72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은 106조8000억원에 달한다.
장 중 72만7000원까지 치솟으며 연고점을 새로 썼고, 이는 지난해 6월2일 이후 14개월만에 최고치다.
삼성전자의 강세로 인해 전기전자 업종지수도 전체적으로 강세를 유지하며 7000선을 넘어섰다.
전기전자 업종 지수는 전일대비 85.59포인트(1.23%) 오른 7016.27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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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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