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txt="";$size="300,200,0";$no="2009073014322243301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한화손해보험과 제일화재해상보험이 30일 오전 서울프라자호텔에서 양사간 합병을 위한 계약 조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인식에서 양사는 합병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하는 등 회사의 역량·네트워크 통합과 한화 금융네트워크의 파워를 기반으로 원스톱서비스 제공해 우량손해보험사로 더욱 발전해 나갈 것을 결의했다.
양사 대표이사는 "급변하는 환경하에서 회사의 재무건전성과 수익성을 담보하기 위해서는 단일회사로 합병해 건전한 손해보험사로 거듭 나야한다"는 데에 인식을 같이했다.
또한 합병과정에서 양사가 대등한 입장에서 경쟁력이 있는 분야, 상호 시너지가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업무처리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출신 회사의 차별없이 능력과 열정을 기준으로 공정한 인사시스템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와 함게 직원과 무설계사(FP)를 중심으로 한 영업가족에게 한화금융네트워크에 일원이라는 자부심을 바탕으로 '위대한 도전(Great Challenge)' 정신으로 양사가 함께 손잡고 뛰어서 상위권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로 만들자고 제안했다.
한화손보와 제일화재 관계자는 "합병을 통해 새롭게 거듭나는 한화손해보험은 양사채널의 시너지를 높일 수 있는 멀티채널 전략을 적극 구사해 시장확대를 꾀하고, 규모경제 달성을 통한 효율을 기반으로 고객서비스 품질 향상 및 업무생산성 극대화를 이룰 것"이라며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3년내에 통합회사의 시장점유율을 8%이상 달성하고 자산규모를 7조원 수준으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