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대표 오노 도시로, 강윤석)는 국내 포털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과 채널링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그라비티는 이번 계약으로 다음게임(http://game.daum.net)을 통해 일부 게임을 서비스하게 된다.
그라비티는 향후 지속적인 게임 업데이트를 통해 풍성한 콘텐츠와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다음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번 제휴로 다음 회원들은 그라비티의 '에밀크로니클 온라인'과 '레퀴엠: 얼라이브'를 별도 회원가입 절차 없이 간단한 약관 동의만으로 즐길 수 있다.
귀엽고 아기자기한 판타지 애니메이션 RPG 에밀크로니클 온라인은 지난 29일부터 서비스되고 있으며 테마 전장 시스템으로 더욱 강력해진 하드코어 MMORPG 레퀴엠: 얼라이브는 오는 8월 12일부터 공동 서비스된다.
그라비티는 이번 채널링을 통해 새로운 사용자 층을 확보하고, 다음커뮤니케이션은 다양한 게임 콘텐츠를 서비스함으로써 상호간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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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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