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병원 중환자실에 입원중인 김대중 전 대통령이 29일 오후 4시께 기관지절개술을 받았다.
세브란스병원은 인공호흡기를 착용하고 있는 김 전 대통령의 합병증 발생 가능성을 줄이고 치료효과를 높이기 위해 이 수술을 시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수술은 시작 30분 만에 성공적으로 끝났다. 기관지절개술은 절개부위를 통해 가래를 뽑아내기 쉽게 하며, 인공호흡기 부착의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시행하는 시술이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