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 코리아(이하 BAT코리아, 대표 스테판 리히티)는 기업 최초로 공모를 통해 성장 가능성이 있는 예비 사회적기업을 선정해 기업당 최대 25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신규사업개발비, 시설투자비, 전문성 향상을 위한 종사자 교육훈련비 등 사회적기업으로서의 지속가능성 및 자립도 향상을 위해 추진되며, 예비 사회적기업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상현 BAT 코리아 CSR 담당 이사는 "예비 사회적기업을 지원하는 체계적인 절차를 정립하고 사회적 자본의 확대에 기여함으로써 사회적기업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함께일하는재단 홈페이지(www.hamkke.org) 및 노동부 운영 사회적기업 홈페이지(www.socialenterprise.or.kr)를 참고하면 된다.
이번 사업을 주관하는 함께일하는재단은 다음달 7일까지 예비 사회적기업들을 대상으로 신청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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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여 수익을 창출하고 그 수익을 사회적 목적을 위해 재투자 하는 기업을 말한다.
비영리조직과 영리기업의 중간 형태로, 우리나라에서는 2007년 사회적기업육성법이 제정되어 현재까지 244개의 사회적기업이 노동부 장관으로부터 인증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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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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