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사장 김중겸)이 올 상반기 사상 최대규모인 4조6402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현대건설은 건설업계 최초로 상반기 매출 4조원대를 기록, 불황기에도 탄탄한 성장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게 됐다.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을 상회하는 2312억원으로 나타나 매출액 영업이익률은 5.0%를 기록했다.
현대건설은 27일 상반기 경영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4조6402억원의 매출과 2312억원의 영업이익, 2207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3조2461억원) 대비 42.9%가 증가한 실적이며 순이익도 1.9%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8.4%가 감소했으나 시장의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는 실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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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민호 기자 sm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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