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평택공장이 노조와 경찰의 충돌 등으로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쌍용차 주가가 사흘째 하락세다.
27일 오전 9시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쌍용차는 전거래일 대비 3.13%(60원) 내린 1855원에 거래 중이다. 거래량은 22만여주며 우리투자증권 키움증권 등이 매도 상위 창구에 올라 있다.
쌍용차 사측은 지난 25일 예정됐던 노조와의 대화를 거부하면서 전일에는 민노총과 경찰이 평택공장 앞에서 충돌하기도 했다.
사측과 협력업체 등은 이달 말까지를 협상 마지노선으로 제시, 이번주가 쌍용차 문제 해결의 중대 고비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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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욱 기자 oo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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