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부경찰서는 유령회사를 차려놓고 직원과 아는 사람을 통해 통장을 만들어 넘겨주면 5개월 뒤 1개당 100만원을 주겠다고 속여 대포통장을 모집한 모집책 김모(51·여)씨와 판매자 13명 등을 무더기로 붙잡았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4월부터 지난달 25일까지 대포통장을 모아 예금통장 11개와 현금카드 11개 등을 팔아온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을 불구속 입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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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일 기자 gogonh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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