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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아역배우 여진구와 이영유가 SBS 월화드라마 '자명고'에 이어 수목드라마 '태양을 삼켜라'에서도 주인공의 아역으로 호흡을 맞춰 화제다.
'자명고'에서 각각 호동 정경호와 자명 정려원의 아역으로 출연한 바 있는 여진구와 이영유는 이번에도 다시 출연해 자연스런 연기를 선사하고 있다.
'태양을 삼켜라'에서 정우(지성)는 수현(성유리)을 어릴 적부터 가슴속에 품고 살아온 애틋한 사연이 있었다. 그런 사실을 수현은 잘 모르지만 정우는 그런 수현과의 어릴 적 모습을 가끔 회상하며 감정에 젖어들고 있다.
'주인공의 아역 전문'으로 통하는 여진구는 그동안 드라마 '일지매' '타짜' '자명고'와 영화 '쌍화점'에서 각각 이준기, 장혁, 정경호, 조인성 등 주인공의 아역으로 출연했다. 그리고 이번에는 정우 역 지성의 아역을 맡아 멋진 바닷속 수영장면과 더불어 어린 수현을 향한 폭넓은 감정연기 등을 선보이고 있다.
'불량주부'에서 손창민, 신애라의 딸로 출연하며 유명해진 이영유는 이후 '불량가족', '돌아온 뚝배기' 등에도 얼굴을 내비쳤다가 최근 '자명고' 정려원의 아역에 이어 이번에는 성유리의 아역으로 능숙하게 첼로를 연주하는 연기를 펼쳤다.
'태양을 삼켜라' 제작진은 "여진구와 이영유가 지난 '자명고'에서 같이 연기를 한 적이 있는 터라 호흡이 딱딱 잘 맞는다. 특히 성인연기자 버금가는 감정 연기를 선보일 때는 제작진 모두 깜짝 놀랄 때가 한두 번이 아니다"라며 "앞으로도 가끔 정우와 수현의 회상 속 장면에서 두 아역 연기자들의 열연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한편 '태양을 삼켜라'는 성유리 중심으로 진행되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장면이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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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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