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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왑시장, 주금공 오퍼로 IRS 강세 커브 플래트닝

CRS도 단기 페이 장기 리시브 커브 플래트닝

IRS가 주택금융공사의 오퍼가 쏟아지며 강세로 진행되고 있다. 커브 또한 3거래일째 플래트닝으로 진행되고 있다. CRS도 단기 페이 장기 리시브 수요가 몰리며 커브가 플래트닝되고 있다.


23일 오전 11시20분 현재 스왑시장에 따르면 IRS가 4년물 이상 구간에서 전일보다 9~11bp가량 하락중이다. IRS 5년물과 10년물이 전장대비 10bp 급락한 4.03%와 4.17%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IRS 1년물이 전일대비 3bp 떨어진 2.91%를, IRS 3년물이 전장보다 7bp 하락한 3.85%를 기록중이다. 본드스왑 또한 어제에 이어 확대되고 있다.

CRS는 4년이상 구간에서 10bp 이상 급락세다. IRS 5년물이 전일대비 15bp 떨어진 2.00%를 기록중이다. 3년물도 전일비 5bp 하락한 1.65%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CRS 1년물은 전일대비 5bp 상승한 0.30%로 거래되고 있다.


스왑베이시스는 4년-10년 구간에서 일제히 벌어지고 있다. 5년물 기준으로 전일 -198bp에서 -203bp를, 10년물 기준으로 전일 -147bp에서 -152bp를 나타내고 있다.

한 외국계은행 스왑딜러는 “IRS가 3년 이하 구간에서 커브 플래트닝으로 진행되고 본드스왑도 확대되고 있다”며 “CRS도 단기쪽 페이 장기쪽 리시브가 나타나며 커브플래트닝 되는 중”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외국계은행 스왑딜러도 “IRS 커프 플래트닝이 강하게 이뤄지고 있다. 스트럭쳐노트 등 설이 나돌지만 확인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며 “CRS도 약간 플랫해지며 베이시스가 벌어지고 있는데 비드가 얇은 것이 원인으로 분석된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주금공 SLBS 발행 예정에 따라 미리 헤지를 해놓기 위한 오퍼출회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며 “지금도 페이한 것 없애서 리시브로 나온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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