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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중훈 "안성기는 튼튼한 트럭같은 존재"


[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배우 박중훈이 선배 배우인 안성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중훈은 22일 오후 방송한 MBC '황금어장'의 한 코너 '무릎팍 도사'에 출연해 "영화 '인정사정 볼 것 없다'촬영 당시 아버지께서 갑자기 돌아가셨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당시 날벼락을 맞은 느낌이었다. 그 상황에서 7개월간 영화를 찍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박중훈은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아버지께서 안성기 선배를 만나실때마다 '중훈이 부탁한다'고 말씀하셨다더라. 안성기는 아버지 같은 존재다. 안성기가 천천히 가는 튼튼한 트럭같은 존재라면 나는 스포츠카 같은 존재다. 안성기라는 트럭이 나를 많이 지켜줬다"고 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또 "안성기라는 선배가 내곁에 있다는 것은 나에게 큰 행운"이라고 말해 그에 대한 무한한 신뢰를 표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박중훈은 MC 강호동과 입담 대결에 나서며 선배 배우 안성기와의 끈끈한 인연을 소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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