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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타' 전용관 1만회 공연 돌파"


[아시아경제신문 박소연 기자]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연 '난타'가 1만회 공연을 돌파했다.


공연제작사 PMC 프로덕션은 "'난타'가 지난 2000년 전용관을 설립한지 9년 만에 1만회 공연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난타'는 국내 최초 전용관 시스템 도입하고 아시아 최초 뉴욕 브로드웨이 전용관 설립하는 등 한국을 알리는 대표공연으로 자리잡았다. 또 국내 최초 전용관에는 외국인 관람객이 100만 명이상 다녀갔으며 총 관람객은 400만명을 넘어섰다.


'난타'는 1997년 초연돼 현재까지 12년째 공연이 계속 진행 중이며 서울에 2곳, 제주도에 1곳 등 총 3곳의 전용관을 운영중이다. 현재까지 34개국 228개 도시에서 공연한 '난타'는 전세계에 대한민국을 알리는 문화전도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난타를 기획한 송승환 대표는 "난타와 함께 여러가지 기록들을 세웠지만 이번 전용관 1만회 공연은 더욱 뜻 깊은 것 같다"면서 "앞으로 더욱 노력해 2만회, 3만회 공연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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