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보험과 키움증권이 유가증권시장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22일 동양생명보험과 키움증권의 주권상장예비심사결과 상장요건을 충족해 통과했다고 밝혔다.
동양생명보험은 생명보험상품 판매회사며 최대주주는 31.9% 지분을 보유한 동양파이낸셜이다. 지난해 영업수익, 당기순이익, 총자산, 자기자본은 각각 2조9307억원, 326억원, 9조1404억원, 6464억원을 기록했다.
동양생명보험은 향후 2150만4678주(20%)를 공모할 예정이며, 주당 공모예정가액은 1만7000~2만1000원(액면가 5000원)이다. 대표주관회사는 대우증권.
지난 2004년 4월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키움증권은 온라인 증권매매회사며 최대주주는 51.7% 지분을 보유한 다우기술이다. 지난해 영업수익, 당기순이익, 총자산, 자기자본은 각각 4379억원, 543억원, 1조7411억원, 4511억원이다.
키움증권은 코스닥상장법인으로서 주식분산 요건을 충족해 별도의 공모절차 없이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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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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