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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채경수 신임 서울지방국세청장은 누구?

채경수 서울지방국세청장(51)은 부산 출신으로 경남고, 동아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1980년 행시23회로 공직에 입문해 제주세무서 총무과장으로 국세청에 첫발을 내디뎠다.

국세청내 대표적인 법인·국제조세분야 전문가로 꼼꼼한 기획력과 뚝심있는 업무추진력을 겸비했다.


책임과 역할을 중시하고 획일적인 지시보다는 격의없는 토론을 통해 직원들의 자발적인 창의와 동참을 이끌어내는 리더십과 균형감을 가지고 있다는 평.

특히, 조사국장으로 재직하면서 고리 대부업자, 고액 입시학원 등 서민에게 피해를 주면서 세금을 탈루한 민생침해 탈세자에 대한 엄정한 세무조사 실시로 서민생활 안정을 적극 지원했다.


또 고소득 탈세자 및 국제거래를 이용한 탈세 등 고의적 지능적 탈세행위에 대해서도 강도 높은 조사를 추진해 세법질서 확립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부진 체구에 걸맞게 매사에 적극적이어서 맡은 바 업무는 끝까지 완수하는 스타일. 따르는 후배들이 많고 조직내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


부인 이정애씨와의 사이에 1남1녀, 취미는 등산.


▲51세 ▲부산 ▲경남고 ▲동아대 법학 ▲행시 23회 ▲강서세무서장, 국세청 법인세과장,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장, 대구지방국세청장, 국세청 조사국장

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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