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해산한 일본 중의원에 새로이 입후보할 예정자는 총 1240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일본 요미우리 신문이 보도했다.
신문사 자체집계 결과 21일 현재 선거 후보 예정자는 300명이 선출되는 소선거구에 1116명이, 180명이 선출되는 비례선거에는 773명(비례선거 단독 입후보 124명포함)이 참여할 것으로 나타났다. 중복 입후보를 제외한 총수는 1240명으로 전 선거의 1131명을 웃돌 예정이다.
의원의 탈당과 이동도 잦아지고 있다. 전 중의원 가운데 이번 해산시 무소속이었던 타키 마코토가 바로 민주당에 입당했고, 국민신당의 이토카와 마사아키는 22일 민주당에 들어간다. 그외에도 자민당의 야마우치 코우이치가 21일 탈당계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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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충훈 기자 parkjov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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