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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삼성電, 外人 사랑 듬뿍..나흘째 신고가

삼성전자가 2분기 어닝서프라이즈 예고에 외국인 매수세가 몰리며 20일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나흘 연속 신고가를 갈아치우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5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일대비 1.79% 오른 68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시작 1만원 오른 68만원으로 출발, 68만6000원까지 상승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시가총액도 100조원을 재돌파 101조원까지 늘었다. 골드만삭스, 씨티그룹이 매수상위에 오르는 등 외국인의 비중확대가 가속화되는 모습이다.


삼성전자는 오는 24일 실적발표를 앞두고, 사상 최초로 잠정실적을 발표 어닝서프라이즈를 확실히 하고 있다. 이에 증권가의 호평도 계속되고 있다.


구자우 교보증권 애널리스트는 "삼성전자의 올해 및 내년 추정 PBR(주가순자신비율)은 각각 1.6배, 1.4배로 과거 5년 평균 PBR은 2.2배를 27~36% 밑돌고 있다"며 "현 주가 수준은 저평가된 상태로, 매수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김수희 기자 suheelov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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