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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폭우로 산사태, 축대붕괴, 낙석, 감전사고 등 우려"

강하게 발달한 비구름이 서울과 경기도지방을 중심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50mm의 강한 비를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17일 "산사태, 축대붕괴, 낙석, 저지대침수, 감전사고 등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이 날 오후 8시30분 현재 일 강수량은 양곡(인천) 84.0mm, 김포 82.0mm, 대야(시흥) 73,0mm, 광명 72.5mm, 양평 68.5mm, 금천구(서울) 67.5mm, 주교(고양) 65.0mm


◆ 호우주의보: 경기도(광명시, 과천시, 안산시, 시흥시, 부천시, 김포시, 고양시, 양주시, 의정부시, 수원시, 성남시, 안양시, 군포시, 의왕시, 하남시, 용인시, 이천시, 여주군, 광주시, 양평군), 강원도(횡성군, 원주시, 홍천군),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 풍랑주의보: 서해중부전해상

박현준 기자 hjunpark@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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