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의 7월 산업생산 감소폭이 지난해 4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15일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은 뉴욕 연방은행의 성명을 인용해 7월 뉴욕주 제조업지수가 -0.55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전월 -9.41 대비 제조업 경기 감소폭이 완만해졌음을 의미한다.
당초 전문가 예상치 보다도 개선됐다. 앞서 전문가들은 7월 제조업지수가 -5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뉴욕 제조업 경기가 여전히 위축되고 있으나 위축 강도는 이전만 못하다.
경기가 회복 징후를 보이면서 국내 소비와 해외 수요가 동시에 살아남에 따라 지표가 개선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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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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