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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리치 증시전망] 당분간 박스권 지속될 듯

종목별 차별화 양상 예상...개별 재료주는 기술적 대응

[증권방송 하이리치(www.Hirich.co.kr) 조승제 고문]


수급적으로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코스피 지수가 당분간 박스권 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프로그램 매물이 지속적으로 출회되고 있고 미국에서 2차 경기부양책이 필요하다고 언급하면서 외국인의 매수 세력이 다소 약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코스피 지수가 1400선을 넘자 펀드 환매도 다시 나오고 있어 기관도 중립에서 순매도로 방향을 전환한 모습이다.
이에 따라 코스피 지수는 박스권 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이나, 프로그램 매물로 인해 눌림목 조정 국면을 거치면서 완만한 상승이 예상되고 있다.


하지만 종목별로는 차별화된 장세가 예상되는 만큼 종목 선택이 가장 중요한 시점이기도 하다.
먼저 신용 매수 물량이 많은 개인 선호 개별 종목군들이 2차 조정을 받고 있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이번 개별 종목 2차 조정은 5 ~ 6월의 1차 조정에 이은 제 2차 조정 파동으로, 개인들의 신용 매물 정리 과정을 거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미디어법 관련주, 스마트 그리드 관련주, 실적 급증주의 경우 선별적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따라서 개별 종목은 종목 선별이 매우 중요해 보인다.


그렇다면 어떤 종목군에 어떻게 투자하는 것이 좋을까.
현금 비중은 약 30 ~ 40% 유지한 채 실적이 급격히 좋아진 거래소 금융주와 IT주는 주가가 밀릴 때 10일선 저가 매수로 대응 또는 보유하되, 개별 재료주 및 테마주는 기술적 매매로 대응하는 것이 유효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 리포트는 하이리치에서 제공하는 것이므로 아시아경제신문의 기사 방향과는 무관함을 알려드립니다.>



자본시장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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