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길에 KT(대표 이석채)의 무선초고속인터넷 서비스인 네스팟을 활용하면 본인의 노트북과 PDA(스윙폰)에서 신속하게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다.
고속도로 중간에서 지도, 행선지 주변의 주요 시설물 등을 검색하거나, 이메일을 확인해야 하는 경우에 고속도로 휴게소에 설치된 네스팟존에서 인터넷을 이용 할 수 있다. (국번없이 100번, www.nespot.com)
꽉 막힌 도심 한 중간에선 와이브로 (WiBro)서비스가 편리하다. 와이브로는 KT가 노트북, UMPC, PDA 등으로 인터넷 서비스를 실외에서 시속 100㎞이상으로 이동하면서도 이용할 수 있다.
휴가 때 편리한 쿡(QOOK) 집전화 서비스에는 걸려온 전화를 못받았을 때 발신번호 알려주는 알림콜 서비스가 있다.
언제 어디서든 전화 1545번이나 인터넷(www.ktann.com)을 통해서 수신번호를 변경하거나 수신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또 착신전환 서비스를 활용하면 집을 비운 사이 걸려오는 전화를 원하는 전화(유선 또는 이동전화)를 통해 받을 수 있다.
가입은 국번없이 100번에 신청하면 되고, 요금은 월 1000원(CID, 링고 가입자는 500원)이다. 문자메시지 요금은 월 20건까지는 무료며, 초과분은 Ann폰 건당 10원, 휴대폰 건당 15원이다.
김진오 기자 joki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